부가킹즈, 美 진출 서두르지 않겠다

 힙합전도사 3인조 힙합그룹 부가킹즈가 아직 미국 진출에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가킹즈의 멤버 바비킴은 최근 인터뷰에서 ‘국내 가요계의 힙합 대부인데 미국 진출은 안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국내에서 더 할 게 많다”고 아직 미국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미국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한 것은 아니었다. 바비킴은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 진출하고 싶다”면서 “일단은 미국 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지만 그 외에 미국으로의 진출 계획은 없다. 국내 활동에만 당분간 주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3집 정규앨범 ‘더 메뉴’에 수록된 후속곡 ‘우주라이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가킹즈는 오는 2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수영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리쌍, 다이나믹 듀오, 하우스룰즈 등 힙합 가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김두홍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먼데이키즈, 팀 공식 해체 결정

영화 '고사' 남규리의 친한 연예인은?

봉태규, ‘워킹맘’ 스태프들에게 운동화 전달 감사 표시

팬들이 만든 '메이비 찬양가' 싱글 앨범 화제

별, '비키니' 두 번째 시리즈 앨범 발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