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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한화 포수 신경현(오른쪽)이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8회초 1사 2,3루 상황서 상대 김일경의 외야 플라이때 홈으로 뛰어드는 권도영을 아웃시키고 있다. 대전=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
김인식 한화 감독은 4-1로 앞선 6회초 선발로 나섰던 우익수 송광민을 빼고 좌익수 연경흠을 투입했다.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
그러나 연경흠은 수비 못지 않게 방망이에서도 김인식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히어로즈가 8회초 송지만의 2점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든 8회말 한화 공격.
선두타자로 나온 연경흠은 히어로즈 두 번째 투수 노환수의 2구째를 받아쳐 우익수 오른쪽 3루타를 때려내며 역전 찬스를 만든 뒤 클락의 중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결승득점을 올렸다.
한화는 연경흠의 깜짝 활약으로 5-4로 앞선 뒤 무사 2루에서 터진 김태균의 2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마무리 토마스는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1세이브째를 기록, 구원 단독 1위로 뛰어 올랐다.
스포츠월드 이원만 기자 w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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