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 토크쇼에서 "80대에도 배우하고 싶다"는 소망밝혀 화제


 연극배우 박정자가 리얼TV 음식토크쇼 ‘윤호미의 맛있는 만남’에 출연해 80세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는 연기관을 이야기해 주위를 감동시켰다.

 박정자는 이날 방송에서 “나의 꿈은 80세까지 연기를 하는 것”이라며 “그 꿈을 지키기 위해 주위 사람들에게 늘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상 매 순간이 ‘삶의 절정’”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더욱 행복해 지는 것 같다”고 자신의 인생관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자는 또 ‘낭만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정자는 “낭만이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가까운 사람과 나이가 들어도 낭만을 즐겼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토크쇼 ‘윤호미의 맛있는 만남’은 음식과 함께하는 토크쇼로 매주 문화계 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20분에  방송된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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