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워크 장수원이 연기자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될 TV영화 ‘초이스’에의 장수원 캐스팅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드라마 ‘초이스’는 호스트들의 일상을 다룬 이야기로 시리즈물이라는 장점을 살려 영화 ‘비스티 보이즈’보다 밤 문화를 휠씬 리얼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수원이 연기자 제의가 있었다”며 “하지만, 본인이 아직 실력이 되지 않고 가수로서 자리를 잡기 위해 우선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워낙 시나리오가 잘나와 이전과는 달리 장수원도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원은 2년 만에 신곡 ‘마이 러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인기가요 MC 허이재, 김종욱 도우미로

원투, "V.O.S야 미안해!"

조현재, 1000여명의 日 팬들에 휩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