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등신 미녀 한영이 17일 오전 자신이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원을 쾌척한 기업은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직접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업은행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향후 6개월간 세이브칠드런이 벌이는 빈곤가정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제2기 ‘어린이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2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영은 두 단체의 지원을 소식을 듣고 “얼마나 고마운지 몇 번이라도 절을 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올해 더 큰 기금이 약속돼 아이들이 더 많은 의료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영은 기금전달 소식에 모든 스케줄을 뒤로하고 자리에 참석하는 열성을 보였다. 국제세이브칠드런연맹은 1919년 설립이래 28개국 회원국과 세계 120 여개 사업장에서 빈곤과 질병, 학대와 착취 등 열악한 상황에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찬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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