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아가 촬영 강행군으로 10년 만에 코피를 쏟았다.
김선아는 지난 15일 용산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MBC 월화드라마 ‘이산’ 후속으로 6월23일 첫 방영하는 ‘밤이면 밤마다’(윤은경 극본, 손형석 연출) 촬영 중 갑자기 코피를 흘렸다. 그동안 영화 ‘걸스카우트’ 촬영과 개봉 준비 무대인사, 그리고 ‘밤이면 밤마다’ 일본 로케이션 촬영과 돌아와 연일 이어지는 밤샘에 몸이 녹초가 된 것이다. 김선아는 최근 이틀에 한번 꼴로 링거를 맞고, 종합 감기약을 달고 사는 상황이었다.
체력하나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10년 만에 코피를 흘리는 것이라며 자신도 놀라워한 김선아는 “아무래도 그간 영화와 방송이 동시에 겹친 부분이 있어서 몸이 무척 힘들었던 것 같다”며 “허초희라는 인물에 푹 빠져 촬영하다보니 피곤할 줄 몰랐지만, 이제 내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고 쑥쓰러운 웃음을 지었다.
탁진현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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