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②]개인·단체 이용가능… 노을 속 선상파티도

개인·단체 이용가능… 노을 속 선상파티도
 코리아나호는 단체로 임대를 하거나 남해안투어에 운영하는 여행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최소 30명 이상 가능하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선상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

남해안투어(www.tour7788.co.kr)는 코리아나호 세일링이 포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무박2일은 코리아나호에서의 선상 해돋이와 썰물 때는 섬이 연결되는 사도까지 세일링, 오동도와 풍물시장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짜였다. 18만6000원. 1박2일(27만9000원)은 송광사와 보성 녹차밭, 담양 죽림원이 추가된다. 중식과 조식이 각 1회 포함됐으며, 2시간30분 정도 진행되는 세일링은 노을 속에서 선상파티와 함께 진행된다.

2박3일은 거제 해금강과 외도를 돌아본 후 남해에서 코리아나호를 타고 여수로 온다. 여수에서는 향일암과 오동도를 돌아보며, 귀경길에 순천만 갈대밭과 보성 녹차밭을 돌아본다. 여수의 명물 서대회와 1회 중식도 제공한다. 39만9000원. 서울∼여수, 서울∼광주 등 오가는 차편은 기차를 이용한다. 1588-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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