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해찬이가 출연중인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제작사 측에 따르면 방송사 엠넷과 후원사인 대한사회복지회 측에 해찬이의 입양 여부와 계획에 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야기와 해찬이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기획 의도로 제작된 만큼 다른 어떤 것보다 입양 문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행히 프로그램을 지켜보신 많은 분들이 입양 의사를 밝혀와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해찬이의 앞날을 위해 같이 걱정해 주시고 진심 어린 격려를 해줘서 감사하다. 해찬이에게도 이 마음들이 다 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감사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국내 입양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희망을 제시하며 현재 9회 방영분까지 달려온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후반부로 갈수록 가장 중요한 과제인 해찬이의 입양에 무게를 실어 전개되고 있으며 해찬이와 다섯 남자들의 해피 엔딩에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X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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