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세상네트웍스의 연구기관인 뷰티트렌드연구소는 9∼13일 고운세상피부과 홈페이지(www.beautyforever.co.kr)를 방문한 네티즌 7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성년을 맞은 연예인 중 뺨에 키스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을 묻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남자 연예인 부문에는 가수 빅뱅의 지-드래곤 권지용이 54%(378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뽑혀 네티즌의 대다수가 남자다움을 내세우기 보다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과 꾸밈 없는 순수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18%(126명)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빅뱅의 태양도 15%(108명)의 지지로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부문에는 네티즌의 48%(360명)가 순수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지닌 깜찍한 청순녀 배우 이연희를 꼽았으며, 가수 윤하가 22%(162명)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최근 연간 판매율 1, 2위를 차지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빅뱅 권지용은 특유의 귀여움과 눈웃음의 미소년 이미지로 뭇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으며, 배우 이연희 역시 영화 ‘내사랑’ 에서 정일우와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CF와 잡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외선을 차단하는 나만의 노하우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네티즌들의 60%(414명)가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른다’고 답했으며 썬글라스, 모자, 양산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피한다는 응답이 31%(216명)에 달했다.
고운세상 뷰티트렌드연구소의 박지은 PR 매니저는 이에 대해 “20살의 뽀송뽕송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필수”라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는 것 보다 조금씩 자주 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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