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용하가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종방 기념 팬미팅을 갖는다.
박용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문화일보 홀에서 오랜만에 국내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당초 팬들은 15일 막을 내리는 ‘온에어’ 종방을 기념해 조촐한 자체 팬모임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박용하가 직접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규모를 확대해 정식 팬미팅을 열게 됐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박용하와의 토크를 비롯해 ‘온에어’의 베스트 영상, 신우철 감독의 인터뷰와 배우들의 인사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팬들에 의해 초대된 특별 손님이 게스트로 함께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하는 “이경민으로 지냈던 6개월이 너무 행복했기에 드라마가 끝나게 돼 아쉬운 마음이 컸다. 박용하와 경민이를 사랑해주고 특별한 이벤트로 좋은 추억을 갖게 해준 팬들에게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Y&S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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