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하늘이 최근 SBS 수목극 ‘온에어’ 촬영 차 대구와 경남 진해를 다녀오면서 국민요정으로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촬영 기간에 서울, 대구, 부산 각 지역에 있는 김하늘의 공식 팬클럽 ‘다알리아’ 회원들이 4일 간 동행하면서 ‘온에어’ 스태프들을 찾아와 먹거리와 음료수를 매일 챙려주는 등 애정을 과시한 것.
뿐만 아니라 진해와 대구 주민들이 촬영 기간 내내 따라다니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차 안에서 대기하던 김하늘에게 수백 명의 장병들이 ‘오승아’를 외치며 차량 창문에 ‘사랑해요’라는 손지문을 남기며 애정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온에어’에서 ‘국민요정’ 오승아 역을 연기 중인 김하늘이 실제 ‘국민요정’으로서의 인기를 몸소 체험한 셈이다. 김하늘은 “이번 촬영 기간 동안 전 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에 놀라웠다”며 “남은 기간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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