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국지: 용의부활’… 중원을 점령하라!

중화권 박스오피스 1위
[스포츠월드] 영화배우 류더화와 매기 큐가 출연한 영화 ‘삼국지: 용의부활’(이인항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중화권을 휩쓸고 있다.

지난 3일 국내를 비롯해 중화권에서 동시에 개봉된 ‘삼국지: 용의부활’이 현재 중국, 홍콩,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것.

‘삼국지: 용의부활’은 개봉 4일만에 홍콩에서는 약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 중국에서 약 400만 달러, 대만에서도 약 5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특히 이 영화는 국내 영화사가 기획과 제작을 주도하고 순수 국내 자본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국내 영화계의 새로운 활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국내 영화 시장을 넘어서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성공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시도가 더욱 폭넓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관련기사

‘삼국지:용의 부활’ 새로운 영화 한류의 금자탑 세워

2008년형 한국형 블록버스터 키워드 '삼국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