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와 톱스타 여배우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위탁모’라는 예능프로그램의 장점만 결합시킨 프로그램이 케이블채널 엠넷과 KMTV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란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다섯 명의 남자 탤런트가 직접 아이를 입양시키기 전에 육아를 책임진다는 설정으로 가슴 따뜻한 훈훈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고세원, 최원준, 원태희, 진원, 지은성이 바로 그 주인공.
고세원과 최원준은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얼굴을 알렸으며 원태희는 SBS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진원은 KBS 청소년드라마 ‘최강울엄마’의 주연을 맡았으며 지은성은 최근 가수 성은의 ‘키스할꺼야’ 뮤직비디오로 갓 데뷔했다. 프로그램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진행되며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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