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선배가수 김장훈 닮아가 화제

[스포츠월드] KCM이 선배 가수 김장훈의 훈훈함을 닮아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CM은 곧 있을 자신의 콘서트에 무대연출부터 조명, 감독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 참여하며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콘서트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콘서트를 만드는 김장훈은 무대부터 콘티까지 직접 챙기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며 “KCM이 공연준비를 하는 것이 김장훈의 열정과 닮았다”고 칭찬을 했다.

 KCM은 최근 가진 부산 콘서트에서 콘서트에 올 형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직접 초청해 가요계를 훈훈하게 했다. 그는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김장훈 선배를 존경해 왔다”며 “앞으로 조금이나마 선배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KCM은 오는 4월5일 부산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가지고 내달 5월3일에는 일본 신주쿠에서 첫 해외 콘서트를 갖는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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