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혈압 떨어져 수술 중단… 현 상황은?

빗길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수술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30분께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타고 있던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중태, 이소정 역시 골절상으로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사고 직후 수원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세 차례에 걸쳐 9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지만,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수술이 중단됐다.

당초 권리세는 수술이 끝나면 서울로 옮길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상태가 심각해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어떡하나"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이라니 걱정"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안타까워"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제발 무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권리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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