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방송분에서 잘금 4인방이 정조(조성하)의 밀명으로 금등지사의 비밀을 캐고 있는 상황에서 재신(유아인)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재신이 윤희을 구하려다 관군들에게 칼에 맞은 것.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새드엔딩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글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선준(박유천)과 남장여인 윤희의 안타까운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사다.
‘성균관 스캔들‘은 방영 기간 동안 10%대 초반의 시청률에 머물렀지만, ‘걸오앓이’ ‘선준앓이’라는 말들이 유행할만큼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큰 화제를 낳았다.
2일 종영하는 ‘성균관 스캔들’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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