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솔비가 앤디를 향한 마음을 눈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지난 22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도중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촬영이 끝나고 전화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현실에 힘이 들 때도 있다”며 “예전에 만났던 사람때문에 상처가 많아서 누군가를 마음에 두고 싶지 않은데, 연기로 임할 수 없는 프로그램 자체의 성격 때문에 진심으로 대하게 되고 점점 빠져드는 내 자신이 무서울 때도 있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앤디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이 나간 후 솔비의 눈물 고백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잘 되길 응원하는 글을 프로그램 게시판에 남기고 있으며, 솔비의 눈물 고백 때 흘러나온 배경음악도 인터넷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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