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 '하루일기', 실연의 아픔을 담은 노래라고 밝혀 화제

 

[스포츠월드] 정규 4집 'KINGDOM'의 타이틀곡 ‘클래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KCM이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동정을 사고 있다.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몸짱으로 손꼽히는 가수 KCM은 운동뿐만 아니라 낚시에도 마니아로 알려졌다. KCM은 힘들 때나 새로운 앨범 발매 전에는 거의 매일 낚시터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친구와 두 세 번 낚시터를 찾았으나 이후 영문도 모르고 일방적인 결별 통고를 받았다.

 이후 실연의 아픔을 KCM은 운동과 이번 4집 ‘KINDOM(킹덤)’의 작사·작곡에 전념하며 극복했다. 4집 수록곡 ‘하루 일기’는 바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만든 곡.

 ‘하루 일기’의 후렴구 “꿈이었다고 생각할 게 행복한 꿈을 꾸었다고 눈을 떠보면 생각이 서글프겠지만, 그리고 아무 일 없는 듯 보통처럼 나 잘 지낼텐데 걱정마 걱정마…”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작사가 안영민과 함께 써내려간 가사라고 한다.

 KCM의 헤어진 여자친구는 미모의 연기자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KCM은 3월 중순부터 후속곡 ‘하루 일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8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4집 발매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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