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환희-준희 남매 빈소 떠나

 

故 조성민의 자녀 최환희, 최준희 남매가 상주로 빈소를 지키다 자리를 떠났다.

환희 준희 남매는 외할머니 정옥숙 씨와 함께 지난 6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의대 부속 안암병원에 마련된 아버지 故 조성민의 빈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날 고인의 친누나 조성미 씨와 함께 조문객을 맞이하며 상주 자격으로 빈소를 지켰다. 이후 오후 10시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장례식장 관계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빈소를 떠났다.

엄마와 삼촌인 故 최진실, 최진영의 죽음으로 큰 슬픔을 맞았던 이들 남매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또 다시 상처를 받아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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