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패장 조범현 KIA 감독] KIA 조범현 감독, "2회 번트 실패한 것이 큰 타격"

프로야구 KIA의 조범현감독이 11일 광주무등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광주=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 조범현 KIA 감독
= 상대도 찬스가 있었지만 우리도 2회에 안치홍의 번트 실패로 인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무거워 진 것 같다. 너무 잘 하려고 해서 그런지 타격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안좋다. 4차전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 김진우는 의외로 차분하게 잘 던져줬다. 4차전이 마지막일 수 있어 윤석민을 선발로 결정했고 본인도 던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겼다면 4차전 선발은 윤석민이 아니었다. 4차전 라인업도 다시 고민해 보겠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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