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JYJ 준수, 재중, 유천. 프레인 제공 |
오는 27일, 2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JYJ의 첫 월드와이드 콘서트의 2차 티켓 예매 오픈으로 풀린 2만여 석이 모두 팔리며 다시 한 번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2차 티켓 판매 속도가 지난 1차 때보다 더 빠르게 진행됐으며, 근래에는 보기 힘든 4만여 석이라는 대규모 수량의 티켓 매진 사례”라며 “3차 티켓 예매 오픈 또한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상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돔 구조물을 장착, 최첨단 조명과 음향 시설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최상의 퀄리티와 남 다른 스케일을 선보일 JYJ의 이번 콘서트는 미국의 유명 공연 감독인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가 연출을 담당한다.
카니예 웨스트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가 참여한 JYJ의 글로벌 데뷔 앨범 ‘The Beginning’은 최근 빌보드 홈페이지에서 이번 주 화제의 음반으로 소개되어 성공적인 세계 무대 데뷔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YJ의 첫 음반 ‘The Beginning’은 지난 14일, 한국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발매되었으며 한국에서만 선주문 52만장을 돌파, 올해 최다 판매 음반이 될 전망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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