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가 '극찬'한 신인가수는 누구?

 

국내 대표 미디엄 템포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가 한 신인 가수를 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다.

 신인가수 제이디(JD, 본명 이창현)가 그 주인공. 김진호는 SG워너비의 전국투어에 게스트로 오른 제이디의 무대를 보고 나서 “정말 가창력 있는 가수가 나와서 너무나 반갑다. 그에겐 내게 없는 무언가가 있다. 지금껏 나온 신인 가운데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극찬했다. 제이디와 김진호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서로 동년배이며 좋아하는 음악도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가 되기로 의기투합했다는 후문.

 제이디는 SG워너비의 5집 정규앨범 ‘마이 프렌드(My Friend)’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중 창원(9월 20일), 광주(9월21일), 수원(9월 27일), 춘천(9월 28일) 공연 등 총 4회에 걸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첫 데뷔 싱글 ‘바이러스’ 수록곡인 애절한 발라드풍의 ‘가슴이 하는 말’ 등을 열창했다.

 제이디는 지난 9월 디지털 싱글 ‘바이러스’를 내고 타이틀곡 ‘베이비’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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