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정은이 훌라후프 돌리기 기네스에 도전하는 시민들 응원에 나선다.
김정은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얼광장에서 열리는 훌라후프 돌리기 기네스 도전 행사에 참여해 도전자로 나선 2291명의 시민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현재 훌라후프 기네스 기록은 2290명이 2분간 돌린 대만이 갖고 있으며, 이번 한국에서 하는 도전은 2291명이 2분 1초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스팀청소기로 알려진 ㈜한경희생활과학이 서서 청소하는 ‘신 생활문화’ 형성을 통해 대표적 가사질환인 관절염으로부터 주부의 무릎건강을 지켜주자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 김정은은 ‘한경희 주부 무릎 사랑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발탁, 무릎 관절염 예방 효과가 있는 훌라후프 돌리기 세계 기네스 도전 행사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정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부들이 관절염의 주요 발병 요인인 엎드려 물걸레질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신의 무릎 건강을 지키는데 관심을 가져 더욱 건강한 주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은 행사 후 감사의 뜻으로 한경희생활과학과 함께 약 1억원 상당의 ‘한경희 스팀청소기 Slim & Light’도 선물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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