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민수의 사망으로 해체한 남성 듀오 먼데이키즈가 마지막 공식행사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먼데이키즈는 데뷔 1000일인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홍익대 앞 공연장인 롤링홀에서 팬들과 함께 사진·영상전 및 조그마한 라이브 공연 무대를 통해 마지막 공식행사를 연다.
1일 소속사인 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먼데이키즈가 활동하던 당시 촬영됐던 재미있는 사진이나 비공개 사진들을 모아 전시하는 사진전을 비롯해 팬들이 직접 촬영한 먼데이키즈의 각종 공연 영상 및 팬 미팅 등 행사 영상 등을 선보이는 영상전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고 김민수를 추모하기 위해 남은 멤버 이진성, 선배가수인 일락과 그룹 V.O.S의 최현준이 이날 오후 4시 라이브 공연을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 라이브콘서트로 귀환
김정화, 별 티저영상서 '성숙' 내면 연기
고고70 “음악으로 신나게 질러볼까”
2AM '아시안송페스티벌' 한국 대표신인 선정
비, '나쁜 남자' 변신… 하지원과 뮤비 촬영
관련 뉴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