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평소 함께 술을 마시는 벗들로 송승헌, 권상우, 박용하 등 국내 대표 한류스타들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소지섭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소주를 즐겨마시는데 함께 마시는 사람은 거의 정해져 있다”며 “승헌이형과 상우형, 동갑내기인 박용하가 그들”이라고 밝혔다.
강남 인근의 포장마차를 애용하는 소지섭은 항상 3시간만 술을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편이다. 소지섭은 “어쨋든 연예인이다보니 자기 관리도 해야 하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에는 항상 1차에서 끝낸다. 그러면 대충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11일 개봉되는 영화 ‘영화는 영화다’(장훈 감독, 김기덕필름 제작)에서 배우가 꿈인 조직폭력배 강패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김용학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