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②]스타화보 쪽박 찬 연예인은?

이승연 ‘종군위안부 비하’ 논란 여론 뭇매
모바일누드업계에 따르면 ‘대박’을 꿈꾸며 누드집 촬영에 나섰다 ‘쪽박’을 찬 연예인은 이승연을 꼽는다. 이승연은 누드집 제작사 측과 15억원의 계약을 체결했고, 일시불로 받았다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모바일 누드업계에 따르면 이승연은 누드집이 ‘종군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여 일부 언론에 공개된 이후 누드집 자체가 종적을 감춘 만큼 금전적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 이승연도 당시 누드집이 종군위안부를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대한 해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통해 “계약금 등의 금전적 거래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여론의 뭇매를 알몸으로 견뎌야 했던 셈이다.

김완선도 이승연 못지않은 피해를 입었다. 김완선은 누드집 촬영의 계약금을 5억원으로 계약했으나 받은 금액은 미미하다. 김완선은 계약금 미지불을 문제 삼아 나서 누드집 제작사와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이지현도 누드집을 통해 득보다는 실이 많았던 연예인이다. 누드집 촬영 계약금 3억원에 계약을 체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도둑촬영을 벌였지만 계약금을 단 한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뒤를 이어 곽진영, 이주현, 이상아 등이 누드집을 통해 대박을 꿈꿨지만 쪽박을 찬 연예인으로 꼽힌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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