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웃는 얼굴뒤에 숨겨진 날카로운 '잽'

 ‘외모에 가려진 날카로운 잽’

 가수 성시경이 몇 년째 권투를 수련해 온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군입대를 앞두고 가수인생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성시경은 대학교 입학 후 지금까지 복싱을 연마해 왔다고. 주위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권투실력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관계자는 “성시경이 남들에게 드러내놓고 자랑하는 성격이 아니다”며 “하지만, 꾸준히 해와서 지금은 아마추어치고는 상당한 실력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시경이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운동을 좋아한다. 스노 보드를 비롯한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 맨”이라며 “복싱은 활동이 빠쁜 와중에도 틈틈히 연습을 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6월 가수로서 마지막 활동을 하고 7월 대한민국 국군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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