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영문 이름 딴 패션브랜드 ‘레이첼한스’ 런칭


 배우 한채영이 G마켓과 손을 잡고 13일 자신의 영문 이름을 딴 ‘RACHEL HAN’S(레이첼 한스)’라는 브랜드샵을 런칭한다.

‘레이첼한스’는 G마켓과 한채영, 국내 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공동으로 제작한 브랜드로서 한채영은 기획 단계부터 제품 디자인, 광고 촬영까지 브랜드 디렉팅 전 과정에 참여해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냈다.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6월13일부터 G마켓에서 여름철 여성들의 인기아이템인 빅백과 여름 슈즈, 샌들 등 8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한채영은 “평소에도 슈즈와 백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다”며 “자주 입는 의상이 자칫 지루해 질 수 있을 때 저렴한 슈즈와 백과 같은 소품을 통해 수준 높게 코디네이션 할 수 있다면 굉장히 경제적이고 좋겠다는 생각을 해 직접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영은 최근 김대승 감독의 영화 ‘연인’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탁진현 기자

사진제공=별난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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