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최근 솔로 앨범 ‘HOT’을 발표한 빅뱅의 태양에 대한 선배 가수들의 ‘칭찬 릴레이’가 끊이질 않고 있다.



 유희열, 에픽하이의 타블로, VOS의 최현준 등 여러 선배 가수들이 방송을 통해 잇따라 태양의 솔로 앨범 및 활동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최근에 에픽하이를 자극 시킨 가수가 있나?’라는 질문에 “빅뱅의 태양”이라며 “태양이 솔로앨범 냈는데 너무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태양의 타이틀곡 ‘나만 바라봐’를 두고 “얼마 전 듣고 나서 ‘정말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 곡”이라며 “경지에 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VOS의 최현준도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 “요즘 태양에게 빠졌다”며 “내가 갖고 싶은 부분을 다 갖췄다. 팬 카페에도 가입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태양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아직까지 모자란 부분이 많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양의 이번 앨범은 발매 보름만에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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