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의 도로교통 정리 버스 광고 화제

  배우 김선아의 모습이 담긴 독특한 버스 광고가 최근 공개돼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버스광고는 ‘끼어들기, 승차거부, 여성 운전자 무시’를 김선아가 경고하는 컨셉트로 제작돼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이 광고는 억울하게 뺏긴 돈을 찾기 위해 출동한 봉촌 3동 여걸들의 셀프추적극을 그린 영화 ‘걸스카우트’(김상만 감독, 보경사 제작)의 홍보를 위해 제작됐다.

 ‘걸스카우트’의 한 관계자는 9일 “약하게만 보였던 네 명의 여성이 범죄 조직에 맞서는 영화의 내용에 걸맞게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 이후에도 영화 관람 에티켓 동영상, 극장 이용 수칙, 영화 다운로드 금지 캠페인, 온라인 이용 에티켓, 길거리 질서 캠페인 등 사회 정화 캠페인 형태로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독특한 캠페인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스카우트’는 김선아, 나문희, 이경실, 고준희 등이 출연하며 6월 5일에 개봉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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