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시현, 박지은(오른쪽) |
왜 결혼을 하지 않을까. ‘결혼을 못한다’기 보다는 안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선수들은 만날 때마다 ‘좋은 사람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결혼하고 싶어도 투어생활로 힘들다는 것이다.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낭자들은 생활이 불규칙하고 시간도 없다. 골프를 즐기기 보다는 생활수단으로 삼기 때문이다. 1년 내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투어에 나서지 않을 때에는 연습 및 훈련을 해야 한다.
또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낭자들은 경제적인 면에서는 다소 여유가 있다. 남편감으로 여자가 버는 만큼 그럴싸한 남자를 선택하려고 한다. 한국 낭자들은 연간 수억원, 수십억원을 벌기도 한다.
그리고 성장하는 골프산업 때문에 결혼 적령기를 놓치고 있다. 해마다 수십억원을 손아귀에 거머쥘 수있다.10년만 집중하면 평생 멋지게 살 수 있다. 전성기에 한몫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결혼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SW뉴스①]골프&섹스, 톱 골퍼된 비결은 ‘결혼’
[SW뉴스②]골프&섹스, 골프하면 성욕이 늘어난다
[SW뉴스③]골프&섹스, 버디를 아는 남자를 찾아라
[SW뉴스⑤]골프&섹스, 박세리ㆍ김미현 이상형은
[SW뉴스⑥]골프&섹스, 소렌스탐 재혼 부활 열쇠
[SW뉴스⑦]골프&섹스, LPGA는 동성애 천국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