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뉴스⑥]골프&섹스, 소렌스탐 재혼 부활 열쇠

한 때 ‘골프 여제’로 군림했던 아니카 소렌스탐(38·스웨덴·사진)도 남편이 옆에 있을 때 더 좋은 성적을 거둔 골퍼다.

결혼 8년 만인 2005년 2월 데이비드 애쉬와 결별한 소렌스탐은 당시 “결혼 후 플레이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애쉬와 결혼하기 전까지 6승에 그쳤던 소렌스탐은 결혼 후 무려 42승을 거두는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소렌스탐이 가정생활과 투어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부터 부부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2004년 10월 삼성월드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애쉬가 소렌스탐의 투어 활동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불화설이 불거져 나왔다.
 
투어성적도 신통찮지 않았다.2005년 여름부터 2년간 사귄 남자친구 마이크 맥기와 올랜도에 위치한 집에서 약혼식을 올린 소렌스탐이 다시 자신의 두번째 결혼으로 ‘제2의 전성기’를 되찾을 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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