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예상치 못한 선택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7일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측은 4회 방송을 앞두고 강지선(서현진)의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선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편안한 차림에 배낭까지 챙긴 모습은 평소 아이들을 가르치던 학교를 벗어나 어딘가로 향하려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판정을 받은 뒤 궁지에 몰린 강지선이 어떤 이유로 공항을 찾았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바다를 향해 걸어 들어가는 모습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서핑 슈트조차 입지 않은 채 홀로 바닷속으로 향하는 강지선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결심이 엿보인다.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 강지선이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 선택은 이후 강지선의 행보는 물론, '그날 밤'을 둘러싼 민준호(유연석)와의 진실 공방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아울러 “서현진이 강지선의 복잡하고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풀어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인물의 심리적 혼란과 갈등을 밀도 있게 그려낼 서현진의 열연이 4회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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