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송혜교와 과거 열애설 전말 공개…"기자에게 따지기도"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배우 이창훈이 과거 후배 배우 송혜교와 제기됐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창훈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공개된 영상에서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2000) 출연 당시 송혜교와 불거졌던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당시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혜교도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보호해 주고 싶은 동생이었을 뿐 연인의 감정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극 중 송혜교를 짝사랑하는 설정이 실제 열애설로 번졌을 당시에는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창훈은 "당시 나는 30대 중반이었고 혜교는 막 스무 살이었다"며 "원조교제 같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어린 동생과 강제로 엮는 기자들에게 전화해 욕을 하며 따지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다만 송혜교가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지금은 열애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그는 "혜교가 월드 스타가 된 요즘엔 '혹시 만났냐'고 물어보면 '알아서 생각하라'고 답하곤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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