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체감 6.7도에도 라팍 2만3550석 빼곡… PS 49G 연속 매진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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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진 대구의 밤, 야구장은 빈자리 없이 들어찼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의 흥행 열풍이 쌀쌀한 날씨에도 이어지는 중이다.

 

한층 차가워진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이 대구의 밤을 수놓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2026 신한 SOL KBO KS 3차전 입장권 2만3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0분 시작된 경기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구 연호동의 기온은 9.3도였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4도 낮았다. 초속 5m의 서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6.7도까지 내려갔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추위는 더 심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기온이 6도, 오후 10시에는 4도, 오후 11시에는 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찬 바람까지 더해져 관중들이 느끼는 추위는 한층 클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매진 행진에는 거침이 없다. 이날까지 올해 포스트시즌(PS) 12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누적 관중은 25만2500명으로 늘었다. 2023년 KS 1차전부터 이어진 PS 연속 매진 기록도 49경기로 연장됐다. KS만 놓고 보면 2022년 1차전부터 24경기 연속 매진이다.

 

대구=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대구=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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