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출신 예하나, 뮤지컬 배우 데뷔…7일 첫 무대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그룹 프리스틴 출신 예하나가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6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예하나는 오는 7일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쇼 머스트 고 온 in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배우들의 사랑과 현실적인 고민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배우 최대성이 제작과 극본,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연습실과 대기실, 오디션 현장 등을 배경으로 대중가요와 트로트, 팝, 샹송,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한 극중극도 포함됐다.

 

예하나는 극 중 작가 류보라 역을 맡는다. 류보라는 모든 것을 잃고 재기를 꿈꾸는 왕년의 스타 바비고와 함께 배우들의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이끄는 인물이다.

 

예하나는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과를 졸업하고 감사하게도 뮤지컬 배우로서 바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설렌다”며 “아이돌로 활동했던 시간보다 대학생으로 지낸 시간이 조금 더 길었는데, 그 시간 동안에도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 주시고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져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작품의 메시지가 우리의 삶과도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 역시 그 시간들을 지나 새로운 무대에 서게 된 만큼 이 작품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께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해 드리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이 보러 와 달라”고 덧붙였다.

 

예하나는 2017년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해 ‘위 우(WEE WOO)’ 등으로 활동했다. 프리스틴은 데뷔 당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와 마마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2019년 그룹 활동을 마친 예하나는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며 새로운 진로를 준비해 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