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시부모님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아들 민이와 함께 시부모님댁을 찾은 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저는 사실 나쁜 꿈도 많이 꿨다. 시부모님이 우리 민이를 힘들게 하는, 그런 꿈을 꿀 정도로 공포가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있구나 싶더라"며 "인연이라는 게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윤아의 시어머니는 '연예인 며느리의 첫인상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처음 접해보니까 조금 떨렸다"며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도도해보였는데 알고 보니 정감이 있었다. 배려심도 많고 우리 아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민이 보니까 민이도 예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며느리 오윤아가 만든 음식을 칭찬하면서 "다 맛있다. 샐러드, 스테이크, 샤브샤브 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내가 식당을 차리라고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오윤아가 "어머니가 카페를 좋아하셔서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으시다"고 하자, 시어머니는 "내가 같이 카페 하나 차리자고 한다"며 웃어보였다.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해왔다. 최근에는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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