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연’, ‘천년의 사랑’ 등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유해준이 새로운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유해준은 5일 디지털 싱글 ‘떠나요’를 발매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끝내 붙잡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 감성 발라드다. 여전히 사랑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놓아줄 수밖에 없는 마음과 지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 그리움을 표현했다.
“널 사랑해 그래도 안 되는 하나 있어”, “나로 인해 아파했던 그대를 욕심내는 일” 등의 가사를 통해 이별을 받아들이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냈다.
곡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과 사운드가 고조되는 구성이 특징이다. 유해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에 풍성한 편곡을 더해 이별의 슬픔을 표현했다.
이번 신곡에는 프로듀싱 팀 에이밍이 참여했다. 에이밍은 유해준이 작곡한 ‘천상연’을 이창섭이 리메이크할 당시 편곡을 맡은 바 있다.
‘천상연’은 이창섭의 리메이크를 통해 다시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9월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유해준은 이번 ‘떠나요’를 통해 에이밍과 다시 음악적 호흡을 맞췄다.
유해준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과 ‘천상연’ 등을 작곡한 음악가다. 가수로서도 ‘나에게 그대만이’, ‘미치게 그리워서’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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