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은 다르다’ 신한은행, 투혼의 개막전 승리

사진=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사진=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승리와 함께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WKBL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우리은행을 65-58로 꺾었다.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강팀 우리은행을 첫 상대로 만나 4쿼터 내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까지 몸을 던진 에스버드 선수들의 투혼 끝에 값진 첫 승을 거뒀다.

 

시즌 시작 직전 하나은행과의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박진영이 21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손꼽힌 노구치 사쿠라 역시 17점 8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사진=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사진=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인천광역시 박찬대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합의 마지막까지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장을 찾아준 인천광역시 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선수단은 “시장님이 승요(승리 요정)이신 것 같다”며 함께 기뻐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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