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 캐릭터도 아닌 안색으로 이슈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재혼 황후'가 공개 직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주지훈이 다름 아닌 '안색' 때문에 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일 디즈니+에서 '재혼 황후' 1~4회가 첫 공개된 이후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끈 건 주지훈의 피부톤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혼자만 너무 까맣고 흙톤이다", "그래도 황제 캐릭터인데 반사판이 부족해보인다", "주지훈만 얼굴 톤보정이 안 된 것 같다", "화려한 의상 컬러와 대비돼 낯빛이 더 어두워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안색 때문에 건강이 걱정된다", "간 건강이 안 좋아보이는데 괜찮나", "입술색이 없어보여서 더 아파보인다" 등 건강상 문제를 우려하는 팬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단순히 배우의 피부톤 때문이 아니라 조명이나 색보정 등 연출상 문제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이슈와 별개로 작품을 둘러싼 국내외 관심은 뜨거운 상황이다. 국내뿐 아니라 뉴욕타임스가 '11월 꼭 봐야 할 시리즈'로 선정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영상화한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가 도망 노예에게 빠진 황제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주지훈을 비롯해 배우 신민아, 이종석, 이세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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