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탕냉탕] 서인영, 6세 연상과 12월 재혼→차예련, 학폭 의혹 일축 “가족까지 비난”

 

한 주 동안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서인영부터 학교 폭력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한 배우 차예련까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서인영, 6세 연상 사업가와 12월 재혼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오는 12월26일 재혼한다.

 

서인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오는 12월26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결혼식은 교회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객으로는 쥬얼리 멤버들과 일본에 거주하는 친구들, 가수 린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영은 “축가는 이번에 뺐다. 그냥 아무것도 안 할 거다. 꽃도 다 뺐다”며 “안 좋은 기억은 다 뺐다”고 밝혔다.

 

재혼 상대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협의 이혼했다.

 

▲아이들 슈화, 타오위안 홍보대사 2년 연속 위촉

 

사진 제공 = 타오위안시 관광국
사진 제공 = 타오위안시 관광국

 

그룹 아이들(i-dle) 슈화가 2년 연속 고향인 대만 타오위안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슈화는 최근 타오위안 관광홍보대사로서 일상 속 타오위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슈화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고향을 찾았다. 타오위안 할로윈 시티와 개통을 앞둔 지하철 G11 예술문화특구역을 방문하고, 전통 사원 징푸궁을 찾았다. 야시장에서는 현지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팬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타오위안시 관광여행국은 “슈화는 타오위안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라며 “슈화가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홍보 콘텐츠 누적 노출수가 3000만 회를 돌파했다. 관광객 수도 꾸준히 증가해 타오위안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美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에서 제기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동부연방법원은 한 작곡가가 방탄소년단과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 대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소장을 기각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앞서 해당 작곡가는 지난 8월 자신이 작곡한 미발표곡을 방탄소년단 측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다만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을 둘러싼 별도의 저작권 소송은 진행 중이다. 미국 작곡가 스티브 쿠퍼 등은 지난 7월 곡의 유사성을 주장하며 손해배상과 수익 배분을 요구했다. 소속사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학폭 의혹 휩싸인 차예련, 강경 대응 예고

 

차예련 사진=HB엔터테인먼트
차예련 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차예련 배우의 과거와 관련한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 법률 검토를 거쳐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교폭력 폭로 글을 계기로 차예련의 이름이 거론됐다.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한 여배우에게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으며, 학교 인근 건물에서 뺨을 맞아 고막이 찢어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후 과거 차예련의 골프장 캐디로 일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무례한 태도를 경험했다는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주장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샤이니 민호, 마라톤 밀어주기 논란 사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샤이니 민호가 마라톤 대회에서 불거진 이른바 밀어주기 논란에 사과하고 완주 기록을 자진 반납했다.

 

민호는 지난 1일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 생애 첫 풀코스에 도전해 3시간 00분 18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그러나 대회 이후 다른 주자가 민호의 허리를 밀어주는 듯한 영상이 확산하면서 규정 위반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민호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고,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고 사과했다. 또 “이번 마라톤 결과는 저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호는 같은 날 완주 기록을 자진 반납했으며 대회 주관사도 이를 수용해 공식 기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은 보류돼 공식 실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심수봉, 김다현 향한 실언에 또 고개 숙여

 

사진 = 마포문화재단 제공
사진 = 마포문화재단 제공

 

가수 심수봉이 후배 가수 김다현을 향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대해 다시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에스비기획에 따르면 심수봉은 지난달 31일 강원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모두 본인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비롯된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9월 한 지역 트로트 축제에서 자신보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다현을 향해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실언이었다며 사과한 바 있다.

 

논란 이후 첫 공식 무대에 오른 심수봉은 “그동안 반성과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며 “김다현이 마음을 잘 추슬러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