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K-팝 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겸 웹소설 작가 전지윤(36)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전지윤은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분,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제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날이 오니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올려 정식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전지윤은 예비 신랑에 대해 “저보다 더 멋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며 “늘 연말이면 설렘을 만끽하기 위해 캐럴을 들었었는데, 올해는 안 들어도 될 것 같다. 앞으로 작가로서도 열심히 작품을 쓰고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전지윤은 포미닛 멤버 중 현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현아는 지난 2024년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실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전지윤은 지난 2009년 포미닛의 데뷔곡 ‘핫이슈(Hot Issue)’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이름이 뭐예요?’, ‘뮤직(Muzik)’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팀 해체 이후에는 솔로 가수 및 밴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정식 계약을 맺고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