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선공개곡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음원 성과와 콘셉트 공개, 음악방송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며 오는 13일 발매될 신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23일 발매한 미니 15집 ‘골든 아워 : 파트 6(GOLDEN HOUR : Part.6)’의 선공개곡 ‘드립(Drip)’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1월7일 자 순위에서 190위를 기록했다. 발매 첫 주에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에이티즈 곡 가운데 처음이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집계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산정한다. 에이티즈는 앞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세 차례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는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이어갔다.
드립은 강렬한 트랩 비트에 에이티즈 특유의 에너지를 더한 곡이다. 파워풀한 군무와 골반을 활용한 안무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도 특징이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3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드립’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새 앨범을 향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 2일부터 4일 자정까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5집의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사진에는 일상적인 공간 곳곳에 배의 일부와 난파된 선박의 잔해가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익숙한 풍경과 예상치 못한 장소에 놓인 선박의 흔적이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상으로 뻗어 나간 항해의 흔적은 자신들만의 영역을 넓혀가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셉트가 새 앨범의 서사와 어떻게 연결될지도 관심사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업(UP)’에는 전작 ‘배드(BAD)’를 비롯해 에이티즈의 대표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진이 다시 힘을 보탰다.
에이티즈의 미니 15집 ‘골든 아워 : 파트 6’는 13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내년 1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과 유럽, 북미, 남미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 ‘제로 투 올(ZERO TO ALL)’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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