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가 자신이 이끄는 종교 모임 '첫열매들'을 둘러싼 이단·사이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진영은 3일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에 게재된 강연 영상에서 "우리가 이제 이단·사이비 소리를 듣고 핍박을 본격적으로 많이 받기 시작했다"라며 "교리적으로 따지거나 조직적으로 댓글을 다는 식의 사람의 노력으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순간에 하나님이 해결하실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신감과 신앙을 주제로 강연한 그는 마흔 살 무렵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와 절망을 마주하며 신앙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성경 스터디에서 출발한 '첫열매들'은 현재 서울과 부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국내외 8개 지역에서 모임을 여는 교회 형태로 확장됐다. 박진영은 앞서 해당 모임이 웨슬리안 감리교와 미국 독립침례교 등의 영향을 받은 독자적 교리를 갖췄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는 박진영과 '첫열매들'의 가르침에 교리적 이단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단 차원의 연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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