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기회 창출에 힘썼지만 침묵… LAFC, PO 상위 시드 불발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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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침묵했다. LAFC는 3경기 연속 무승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끝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2선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이날 팀 내 최다인 4번의 기회 창출을 해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2를 받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7골 15도움을 올리고 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2골 7도움을 합쳐 공식전 9골 22도움이다. 도움 1개를 추가하면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구단 신기록을 세운다.

 

상대 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상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돌파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3분 슈팅은 수비수에 맞고 말았다.

 

LAFC는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36분 호아킨 페레이라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더욱 끌려갔다. 후반 45분 교체 투입된 세르히오 바스케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미 늦은 시점이었다.

 

LAFC는 승점 47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그쳤다. 4위 세인트루이스 시티(승점 51)와 승점 차가 4로 벌어지면서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상위 시드는 받지 못하게 됐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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