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일본과 태국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지난달 24~25일 일본 베루나 돔에서 다섯 번째 투어 ‘NCT 127 5TH TOUR ‘NEO CITY – THE REDLINE’’ 공연을 개최해 6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공연에도 4만2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일본과 태국에서 열린 4회 공연에 총 10만2000명이 운집한 셈이다.
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대표곡과 신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삐그덕(Walk)’,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 ‘Cherry Bomb(체리 밤)’ 등 히트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7집 수록곡 ‘Legacy(레거시)’, ‘Step Up(스텝 업)’, ‘IKR(아이케이알)’, ‘Day After Day(데이 애프터 데이)’ 등도 무대에 올렸다.
공연 후반부에는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Piñata(피냐타)’, ‘소방차(Fire Truck)’, ‘Fact Check(불가사의)’, ‘영웅(Kick It)’, ‘Blingy(블링이)’ 등 주요 곡이 연달아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NCT 127은 공연을 마치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 듣는 뜨거운 함성과 떼창이 저희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다. 보내주신 사랑과 에너지를 잊지 않고 좋은 음악과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 남은 투어도 끝까지 함께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은 오는 12월 12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 대만 타이베이,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6일 마카오에서 다섯 번째 투어를 이어간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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