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컴백’ 피원하모니, 히어로 서사 완성할 ‘블로우 업’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오랜 시간 이어온 히어로 서사를 마무리하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이들이 이번에는 영웅의 마지막 임무를 콘셉트로 내세워 컴백에 나선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6일 미니 10집 ‘BLOW UP(블로우 업)’을 발매한다. 영웅으로 복귀한 멤버들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며 그동안 이어온 여정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한계를 뛰어넘고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표현한 곡이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2020년 세계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통해 데뷔한 이후 앨범마다 히어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전개해 왔다. 전형적인 영웅의 모습에서 벗어나 영웅이 느끼는 공허함이나 파업을 선언하는 상황 등을 다루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재킷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임무를 수행하는 영웅과 임무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피원하모니는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다. 2023년 미니 6집 ‘HARMONY : ALL IN(하모니 : 올 인)’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했다. 이후 4위를 기록한 전작 ‘UNIQUE(유니크)’까지 총 6개 앨범을 연속으로 해당 차트에 올렸다.

 

컴백에 앞서 미국 현지 활동도 펼쳤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팝 음악 페스티벌 ‘82WORLD : LA’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약 70분간 공연했다.

 

공연 말미에는 새 앨범 ‘BLOW UP’에 관한 내용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미국 FOX11의 아침 프로그램 ‘Good Day LA’ 생방송에 출연해 공연 소감과 컴백 계획을 전했다.

 

새 앨범의 세계관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영웅의 업무와 일상을 직장인의 모습에 빗댄 콘셉트에 맞춰 브랜드 C.E.dot(시이닷)과 협업한 멤버별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선보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자체 예능 ‘영웅 상사’를 공개하고 ‘HERO SOCIETY 신입 히어로 공개 채용’ 이벤트를 시작했다. 공식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받아 선발된 인원이 오는 9일 ‘NEW HERO ORIENTATION’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오는 4일에는 채용 설명회를 콘셉트로 한 쇼케이스 ‘HERO SOCIETY INFO SESS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피원하모니가 이번 신보를 통해 기존 세계관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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