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시즌 9번째 ‘톱10’… 야마시타, 타이틀 방어 성공

김아림. 사진=AP/뉴시스
김아림. 사진=AP/뉴시스

 

김아림이 시즌 9번째 ‘톱10’에 진입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40억원)에서 단독 7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써냈다. 9위로 4라운드에 돌입한 그는 전반에는 파 행진을 이어가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이 남아 있었다. 10번 홀(파5)과 11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그는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혜진과 양희영도 공동 9위에 오르면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나란히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신인왕에 도전하는 황유민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176타를 써내며 2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차지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2위 류옌(중국·20언더파 268타)을 2타 차로 제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그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올 시즌 3승이자 LPGA 투어 통산 5승이다. 야마시타는 지난 6월 마미어 클래식, 8월 CPKC 위민스 오픈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LPGA 투어 통산 우승 횟수도 5승으로 늘렸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