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가 3연패 탈출을 위해 마산용마고와 맞붙는다. 선발투수 이대은이 연패를 끊기 위한 각오를 다진 가운데, 정훈은 모교 후배들을 상대로 정규직 전환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2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4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투타의 힘을 모아 승리를 향해 나아간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이대은은 3연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각오를 다진다. 묵직한 구위로 감탄을 자아내며 호투를 이어가던 그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실점 위기에 놓인다. 하지만 흔들림 없이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위기 탈출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마산용마고 역시 2027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KIA의 지명을 받은 노민혁을 앞세워 맞대응에 나선다.
‘특급 알바생’ 정훈은 모교 후배들을 상대로 매서운 한 방을 노린다. MVP로 선정되는 즉시 정규직 전환을 약속받은 그는 오랜만의 선발 출격에 확실한 활약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안고 타석에 들어선다. 몸쪽으로 붙는 상대의 위력적인 볼에 잠시 주춤하던 정훈은 이내 특유의 어퍼스윙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심리전의 귀재인 정성훈은 베테랑다운 능수능란함으로 경기를 쥐락펴락한다.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침착하게 승부를 이어가는 한편, 투구 순간 타석에서 벗어나는 행동으로 상대의 흐름을 흔든다. 연이은 파울 타구로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투수와 포수의 집중력을 시험한다.
3연패에 빠진 불꽃 파이터즈가 마산용마고를 상대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선발로 나선 이대은은 주무기인 스플리터 대신 달라진 볼배합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김선우도 ‘오늘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그랬는데 1회부터 그러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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