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지역사회 소통 강화… 문화센터, 11월 4일부터 겨울학기 수강신청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마사회는 30일 전국 24개 지사에서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를 오는 12월9일부터 2027년 2월18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운영한다. 설 연휴 등 일정을 고려해 전체 수업 횟수를 유연하게 조정, 가을학기 수준의 운영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물가 시대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파격적인 조치가 특히 눈에 띈다. 표준 수강료에서 10% 일괄 할인된 금액이 적용되는 이번 겨울학기 수강료는 10주 기준 1만3000원부터 4만5000원 선으로 책정돼 부담 없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부모 등을 대상으로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문화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말 이용 희망자들을 위해 수원지사 등 일부 거점에서는 주말 전용 강좌(요가 및 필라테스)를 시범 운영하여 유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수강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겨울학기 수강신청은 오는 11월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정원 마감 시까지 온라인(PC 및 모바일 문화센터 홈페이지)과 각 지사별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센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이병우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겨울학기를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했다”라며 “철저한 강사 관리와 상시 의견 수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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